[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공무원들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당면업무 등 바쁜 업무에도 10일 배 주산지인 둔포면과 음봉면 일원의 농가를 찾아 배 화접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돕기에는 각 부서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80여명이 참여해 13농가를 방문 배 화접을 했다.전국적인 배 주산지인 음봉면과 둔포면은 매년 4월 20일 전후로 화접을 실시해야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10일 정도 개화 시기가 빨라졌다. 배꽃 만개 예정일인 18일까지 인공수분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전유태 농정과장은 “이번 봉
인공수분 일시에 많은 노동력 필요 코로나로 근로자·자원봉사자 급감 14~21일 소규모 고령농가 우선투입 “어려운 시기 농업들 힘 낼 수 있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일손돕기 동참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창구 천안시 자원봉사센터(041-521-2318, 1365자원봉사센터)나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041-582-0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배꽃은 일시에 피어 짧은 기간에 많은 노동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관계자들이 9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서 배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찬주 충남도당 위원장(오른쪽)과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송덕리 농가에서 배 화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관계자들이 9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서 배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송덕리 농가에서 배 화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25일 영농철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원예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강원 홍천군 내촌면 정겨운마을을 찾아 감자심기·더덕 수확·호박 지지대 설치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예사업부와 정겨운마을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앞서 양곡부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경기 화성시 비봉마을에서 육묘장 묘판 상토작업을 실시했으며 공판사업분사 임직원들은 22일 경기 평택시 월곡동마을을 찾아 명예이장 위촉식을
‘16~19일, 300여명 참여… 농가 일손부족 해소’“배꽃 인공수분… 개화시기 짧아 일시에 많은 인력 필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충남 천안시가 16~19일 4일간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천안시는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부녀자 농가를 돕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공무원들의 인공수분 작업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꽃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빨라져 일손이 부족한 40농가(91㏊)를 선정하고 1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학생 30여명은 지난 16일 천안시 직산면의 농가에서 배꽃 개화기를 맞아 부족한 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화접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안 적십자봉사관 회원 20여명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봉사할동에 참여한 신새벽(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풍성한 배 수확의 결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배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충남 천안시가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인력을 투입하며 농가 일손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공무원이 18일 성환읍 왕림리 전준구(67)씨 농가에서 2.5ha의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다.천안시는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19년째 인공수분(배 화접)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6개 부서 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12~21일 10일간 일손이 부족한 45농가를 선정하고 약 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천안시청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18일 성환읍 왕림리 배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배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배 화접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풍년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배 화접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면서 “배는 화접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원창구 연중 운영… 봉사 희망자 접수’[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8·19일 양일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배 주 생산지인 음봉·둔포면 지역 96개 농가에서 배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친다.아산시에 따르면, 배 화접(인공수분)은 아산의 특산품인 ‘아산맑은배’생산을 위해 중요한 작업으로 개화 시기가 약 1주 정도로 매우 짧으므로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이에 아산시청과 아산원예·음봉·둔포 농협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도움을 주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이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제2방공유도탄여단은 장병 250여 명(연인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천안시 성환읍 지역 농가를 방문해 배 인공수분(화접), 모판 운반 및 못자리 설치 등 대대적인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천안 특산물인 신고배는 자가생식능력이 없기 때문에 4월 개화기에 맞춰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 인공 수분(화접)을 시켜줘야 한다.성환지역 주민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고령인 데다 외부 인력 수급까지 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2일 일손 부족으로 배 화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악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유기준 의장을 비롯해 황재만·유명근·김희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중식과 간식을 비롯해 장갑 등을 직접 준비했다.유기준 의장은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농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매년 일손 돕기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